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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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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간 : 08월 14일 15시 2020년까지

08.14(금) 오후5:30에 발표됩니다.

당첨자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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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50050623@k 20.08.14
    전날밤 구스통에서 배달해온 돼지갈비를 맛있게 뜯어먹었다. 으악:ㅜ아침에 눈을 뜨니 이가 다 빠졌다.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뜯었더니...근데..휴~~~다행이다 방콕인의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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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sung27 20.08.14
    제가 겪은 실화예요 10년 전 일인데 너무 무서웠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네요 9월에서 10월 넘어가는 사이 저녁
    8-9시쯤 이였어요 그날 저녁따라 집에 가는 버스에서부터
    정말 느낌이 쌔했어요 여자라서 정말 감이란게 있나봐요
    버스안 라디오에서는 위안부 사건이 나오고 있어서 화나고
    정말 기분도 안좋았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걸어갔죠
    아파트 입구로 들어갔는데 캄캄했어요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한 10걸음 되는데 입구 문을열고 들어갈때는
    분명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캄캄했는데 엘리베이터로 가면서
    센서등에 불이 들어왔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사람이 서 있는
    거예요!!!!! 그때부터 간담이 서늘하고 이상했죠

    갑자기 그
    짧은 순간에 제가 들었던 친구의 친구 이야기가 생각났어요
    제 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랑 새벽에 싸우고 헤어져서 남친은
    엘리베이터 앞까지만 데려다주고 친구의 친구인 여자만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갑자기 4층에서 멈추더니
    남자가 탔데요 그러더니 갑자기 제 친구를 성폭행 할려고
    해서 제 친구의 친구도 같이 싸웠고 소리를 엄청 크게 질렀다고
    해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랜 일층에 있었던 남친이 계단으로
    올라왔고 친구의친구 집에 엘베가 도착해서 문이 열리고
    남자는 도망갔죠 그런데 남친은 계단으로 올라오면서 그
    남자를 못봣다고 했어요 다음날 경찰에 바로 신고했지만
    범인을 잡을수 없다고만 했다는 이야기를 친구를 통해 들은
    기억이 순간 났어요


    설마 저도 엘베에서 같은 일을 겪을까봐 정신 바짝 차리고
    절대 엘베를 타면 안되겠다 생각했어요 엘베앞에 서 있던
    남자는 초 가을인데도 엄청 두꺼운 패팅을 입고 머리를 푹
    숙이고 있었고 손은 주머니도 아닌 파카안 품안에 넣고
    있었어요 한눈에 봐도 정말 정말 이상해보였죠 그런데다가
    결정적인건 제가 엘베 가까이 다가오자 그때 엘베 스위치를
    누르는 거예요 엘베 문이 열리고 그 남자는 초범이였는지
    몇층 갈지도 누르지 않고 엘베 맨 뒤에 그냥 서는 거예요!!!!!!!

    그 순간 정말 확실히 알았죠.... 이 남자는 범죄를 마음먹고
    온거구나... 절대 무슨일이 있어도 엘베 타면 안되겠다..
    폰을 꺼내서 전화 온척 했죠 “ 어 아빠 왜? 나 엘베 이제 타려고
    뭐 사오라고?” 혼자 연기를 하면서 나는 엘베 안탈테니 먼저
    타고 올라가세요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는 통화하는 척하며
    아파트 입구쪽으로 걸어갔죠 물론 신경은 온통 그 남자에게
    가 있었죠 혹시나 제 등뒤로 칼이라고 꽂을까봐 .. 힐끔 거리며
    걸어가고 있는데 불이 켜진 엘베쪽을 보니 그 남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였어요 순간 아 초범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계속 전화 온척 하면서 아파트 입구에
    서서 그 남자를 정면으로 바라봤죠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가 제 쪽으로 달려오는 거예요 순간
    저도 같이 싸워야겠다 생각했는데 천만다행으로 문밖으로
    달려 나갔어요 아주 짧은 저의 생각은 저 놈을 잡을까도
    했는데 그 패딩안에 뭘 숨기고 있을지 모르니 빨리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엘베를 혼자 타고 빨리 집에 들어갔
    어요 너무나 오싹하고 무서운 경험이였기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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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dt6767 20.08.14
    업무상 출장이 굉장히 많습니다.해서 지방으로 출장을가게되면 보통 숙박업소를 앱으로 미리예약 하거나 하는데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이동중 예약을 할수있는 시스템이 안되어 있던때라 가까운곳 , 깔끔해보이는 건물을 골라 들어갔지요.

    키를 받아 들어간 순간 다른때와는 다르게 캐리어를 들여놓기가 꺼려졌습니다.

    이상하게 그냥 자꾸 입구에서 안쪽만 기웃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캐리어만 덩그러니 놓고 바로 나와 다른층에 있는 동료에게 전화해서 바로 저녁식사를 가자고 말한뒤
    '너 방은 깨끗하냐' 고 살짝돌려서 물어본뒤
    좀전의 섬뜩해서 들어가지 못했단 말을 했더니 놀라운 얘기를 해주는..

    보통 이런 느낌을 받는다면 과거에 그 객실에서 사람이 죽었다거나 자살을 했던거라고.빨리 방을 바꾸라고...으.으.


    물론 업소 주인에게 물어보거나 하지는 못하고 단지, 다른 층으로 객실바꿔달라 하고 아침일찍 나왔지만 밤새 티브이 크게 틀고 불 켜고.

    그후로도 지방출장때 숙박업소 이용시 쓸데없이 자꾸 이런기억이 문득문득 떠올라서 간혹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암튼 사실이든 아니든 집이 아닌곳 에서의 숙면은 더운날씨만이 문제는 아닌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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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sua 20.08.14
    17살 기숙사 생활을 할 때였어요 명절 휴가라 고향에 가려고 동생들 꼬까옷이랑 과자종합선물셋트랑 사두고는 그날 새벽녁부터 고열에 온몸이 정말 죽을듯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모두 명절 보내러 가고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비몽사몽 시간이 가는지 날이 가는지도 모르고 계속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였는지 밤이되면 등 뒤에 누군가 누워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열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그 느낌이 너무 생소해서 간신히 눈을 뜨고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또 잠이 들었다가 또 누군가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눈을 떠보면 아무도 없고 그렇게 며칠을 보냈던것 같아요 나중에 7일째되는날 사장님이 오셔서 저를 발견하고는 바로 병원으로 데려 갔는데 병원에서 조금만 늦었어도 힘들었을거라고 했다고해요 병원에 입원해서 첫날 새벽에 잠결에 소름이 돋아서 깻는데 병실 구석에 새까만 사람이 처다보고 있더라고요 소름이 끼쳐서 비명을 질렀고 간호사분들이 오셔서 다독여 주셨는데 그때 제가 피를 겁나 토하기 시작하고 바로 큰병원으로 옴겨 치료를 받았었네요 나중에 퇴원하고 할머니께 그 이야기를 했더니 사자가 데려 가려고 왔다가 살려주고 가신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을하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느낌이 너무 생소해요 ... 저승사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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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y2080 20.08.14
    저는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는데 어디서 들어왔는지 손가락 한 마디만한 바퀴벌레가 떡!!!하니 기어가고 있을 때 소름돋았어요!! 넌 도대체 어디서 온 거니ㅠㅠ 그 날 이후 바퀴벌레 약 설치했는데 이제 집엔 없기를. . . 전 벌레를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벌레만보면 소름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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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sdk480 20.08.14
    자유로귀신 다들 아시지요?
    제 눈으로 보기전까진 저도 "귀신이 어딧어 세상에!"
    라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지금나이가 서른하나니까 딱 10년 전 이네요!
    제가 갑상선에 혹이생겨 피로감을 자주느끼고
    몸도 마음도 무기력 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혹 제거수술 날짜를잡아놓코 기다리고있었어요!

    늦은새벽 도로에 차가 거이 없을적이엿는데
    아는언니랑 새벽 2~3시쯤 일산에 가고있었어요!
    저는 운전을 못해서 보조석에 앉아 가고있는데
    먼가 오른쪽으로 하얀게 슝~ 지나가는거에요..

    제가 본 그대로 말씀드리면
    하얀소복입은 긴 머리의 여자엿는데
    발목은 없었고 얼굴형태도 없는 귀신이엿어요..

    순간 잘못봣나싶어 백미러를보고 고갤돌려
    다시보기도하고 운전하는 언니한테 못봣냐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운전하느라 못봣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케 소름돋던 자유로귀신을
    실제로 내가본게 맞는건가 싶엇어요!

    그러고 수술하고 집에와서 잠을자고 일어나려는데
    머리로는 눈을뜨고 몸을일으키고싶은데
    이게 제 생각처럼안되고 몸이 꽁꽁묶인것처럼
    꼼짝을 안하는거에요😱😱😱 눈은 감고있지만
    먼가 내 눈위에 커다란 검은물체가 있는것처럼 느껴졋고
    그게 무서웠고.. 소리랑 느낌은 다 느껴지는데
    일어날수가없고 식은땀만 줄줄나고 그렇케 한참이지나
    제가느낀 그게 가위라는걸알고 놀랬어요ㅠㅠ

    몸이 허약해지면 귀신도보이고
    가위도 눌린다는말이 진짜였던거죠..

    그러고 10년이지난 지금까지
    가위를 눌러본적도 귀신을본적도 없었어요!

    모두들 몸관리 잘하세요ㅠㅠ
    저는 그때 피부관리사로 일하면서
    저의 에너지를 손님들에게 쏟다보니
    정작 제몸하나 망가지는줄 몰랏었네요ㅠㅠ
    젊다는 이유로 밥도안먹고 일하고...😭

    10년이지나도 그때의 기억들은
    생생이 기억이나요.. 아이낳코 기억력이 많이 감퇴됫는데
    이건 안잊혀지더라구요...ㅎㅎ

    그리구 제 여동생이 중학교때 격은일도 무서워서..
    한번 남겨볼까해요! 여동생 사연은 유투브에서
    직접격은 무서운사연을 읽어주는게있는데
    거기에서도 동생사연이 뽑히게되어서 소개됫엇거든요..

    중학교때 저녁까지 친구들과놀고 헤어지고 전철타고
    집에오는데 지하철에서부터 계속 뒤에서 따라오는
    한 남자가있었데요.. 추운겨울이였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지하철내려서부터 집에오는 10분동안
    계속 따라오는게 느껴졋데요.. 코너를돌아
    골목으로 들어가야 집이나오는데 코너돌면서
    그사람이 다가오더니 동생에게하는말이
    "눈을 줄수있어요?" 동남아 느낌나는 남자였고
    말투도 엉성해서 무슨말인지 몰라서
    "네?" 아~ 렌즈를 달라는건가... 싶엇데요
    그러더니 주머니에서 멀 꺼내려고하는 그때
    고등학생에서 스물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아는척을하며 동생에게 친한척 다가오더니
    "위험하게 왜 혼자가" 하면서 아는척을하더래요!
    그러더니 그 동남아사람은 도망을가고
    그 젊은 남자분이 집앞까지 데려다주며 하는말이
    "아까 지하철에서부터 봤어요, 칼들고 계속 쫒아가서 "
    라고하며 밤길에 위험하니 혼자다니지말라고하면서
    헤어졋다고해요! 그때의 그 골목을 설명드릴수없지만
    정말 공포스릴영화에서만 나올법한 그런곳이엿어요ㅠㅠ
    동생에겐 그분이 정말 은인이죠! 소름입니다정말ㅠㅠ

    제가 아는 무서운얘기는 이게 재일소름끼치고
    무서운이야기에요..ㅠㅠ

    적다보니 팔에 닭살이 돋네요..
    핸드폰으로 이렇케 길게 적게될줄이야🤣
    이제 잘껀데.. 무서운꿈 꾸는건 아니겟죠?....🙀
    수정 삭제 댓글
  • bendiz 20.08.14
    초등학교 6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자다가 가위라는 것을 처음 눌려봤는데, 눈을 떴는데 시커먼 아저씨가 눈 앞에 서있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움직여서 도망가려고했는데 몸이 꿈쩍도 안하는거에요. 목소리도 안나오고.. 눈을 감고 이 상황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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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a 20.08.14
    예전에 어렸을때 심신이 불안해서 그랬는지 몽유병이있었어요
    갑자기 자다 일어나 밖에돌아다녔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지금은 없어진 병이지만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간담이서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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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g00 20.08.13
    여름휴가로 제주도로 놀러갔었어요. 점심식사하고 나와서 폰이없길래 다시 식당에 찾으러 들어갔는데 아이가 따라오더라구요.. 저는폰찾는다고 아이한테 옆에 있으라했는데 아무리찾아도 폰이안보이길래 화장실도 갔다가 하면서 아이생각을 잊었어요.. 그와중에 퍼뜩 아이생각이나서 찾는데 안보이길래 심장이 철렁내려앉으면서 제인생중에 가장 무서운순간이었죠.. 너무당황해서 찾는데 제 뒤에서 부르더라구요.. 조그만한데다 제가 당황해서 못봤나봐요.. 그때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순간이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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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eery02 20.08.13
    침대 밑에서 누군가가 쓰~~윽 하고 나오는 상상을 해요.. . 끔찍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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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g1030 20.08.13
    첫아이 임신하고 입덧이 너무심해서 병원에 입원 퇴원을 반복하며 왠종일 침대에만 누워있던때...잠자는것이 최고였던 때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혼자만 있는집에 자꾸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이때가 한여름의 4시경쯤?)
    잠결에 잘못들었나?? 꿈인가?? 하는데.. 거실쪽에서 들리는 말소리가 어느새 선명해지더니 "쟤 듣고있는거같지? 잠에서 깬거맞지? 지금 우리이야기 듣고있는거같지??"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온몸에 소름이 돋고 진짜 숨소차 쉬기 힘들었어요..그런데 갑자기 "우리 방으로 가볼까?"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그때부터 잠들어라 잠들어라를 주문외우듯 중얼거리며 신랑이와서 깨울때까지 잠이 든건지 꿈을 꾼건지..그러고 있었네요.
    아직도 그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은 안가지만 제 생애 가장 무섭고 소름끼쳤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ㅜㅜ
    수정 삭제 댓글
  • swat99 20.08.13
    고등학생때였는데 방안에 새책상이랑 들인다고 가구위치를 변경했었어요. 그날 밤 잠을 자고있는데 위에서 뭔가가 내려다 보는 느낌이들어 눈을번쩍떴는데 하반신이 잘려있고 상반신만 있는 흰옷을 입은 남자귀신이저랑 눈을 마주하고 제 위에 둥둥 떠서 쳐다보고있는게 아니겠어요. 꿈결인가 잘못봤나싶어 다시보는 순간훽 하고 뭔가가 움직이는데 그대로 눈을꼭 감아버렸어요. 순간 드는 생각이 내가 여기서 베개들고 다른방으로 가게되면 내일 또 나올거란 생각에 눈감고 아침까지 버텼었는데 그 뒤론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무슨 용기가 나서 그런건지ㅎㅎ
    수정 삭제 댓글
  • - 20.08.13
    며칠전 집 현관 센서등이 갑자기 켜지는거에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왜 켜지냐구 ~ 깜딱이야 ㅠㅠ
    수정 삭제 댓글
  • 1379919574@k 20.08.13
    길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급한똥이 마려운데 휴게소가 안 보일때..
    수정 삭제 댓글
  • koko82 20.08.13
    남편 회식한다기에 혼자 맛있는거 먹으면서 술한잔하려는데
    갑자기 띡띡딕 띠로리~ 남편왔을때요. ㅋㅋ
    회식자리에서 도망쳤다면서 잘했지? 하며 웃는데
    식겁하고 오싹합니다ㅋㅋ
    귀신같이 어떻게 알고 일찍 들어온건지ㅋㅋ
    수정 삭제 댓글
  • ytj7479 20.08.13
    추석명절지내려구 급하게 택시타고 버스터미널에서 가서
    고향행 버스타려는데 휴대폰을 자취방에 놓고왔어요
    휴대폰없이 4박5일 명절 지내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
    수정 삭제 댓글
  • ebbooji 20.08.13
    저는 학생 때 일인데 어두운저녁 날 주택가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서로 사진찍어주려고 하는데 휴대폰으로 돌 위에 누가 앉아있는거예요 그래서 야야 사진찍는데 거기 나와 이랬는데 반응이 없어요 계속 같은 말 하니 주변 친구들이 뭔 소리야 누구보고 하는 말이냐구 하길래 카메라 보면서 저기저기하니 친구들이 누구 하길래 카메라로 보던 제 눈을 때고 현장을 가리키는데 어.. 아무도 없는??? 카메라로 다시 들여다보니 없어요 검은 형체로 앉아있는 사람모습이 .. 분명 사람이였는데 ..
    수정 삭제 댓글
  • vatang 20.08.13
    저는..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는 과장님이 놀래요. 머리도 길고, 눈도 크고, 핏기없어 보이는 톤이라.. 그냥 쳐다봐도 놀란대요😳😳😌🙂😆.....
    수정 삭제 댓글
  • curiosityjj 20.08.13
    어릴 때 겪은 일입니다...
    이사를 했죠..
    작은 단독주택 건물이었는데 그 앞에는 그네가 있었죠...
    어느 날 저녁...
    학원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그네를 누군가 타고있었죠..
    삐그덕... 삐그덕...
    누가 이 시간에 그네를 타나해서 쳐다봤어요.......
    긴 머리의 소녀... 어떤 누나였죠.....
    누나가 그네타고 있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집에 들어가려던 순간!!!!!!














    고개를 다시 그네 쪽으로 돌려보니...
    그네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그럼 제가 보고 들은 건 뭐죠?
    수정 삭제 댓글
  • - 20.08.12
    이번에도 당첨은 안되겠죠?
    수정 삭제 댓글
  • heejj72 20.08.12
    현재 살고 있는 이지역을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일인데요
    이사와서 사귄 친구랑 해가 질 무녁에 작은앞산 에 올라갓어요 거의 앞에 아파트에 술집에 주택이 많아서 그리 무섭거나 할곳이 아니기에 운동기계도 잇다구 해서 올라갓는데 운동기구에 살짝 앉아 스트레칭 하면서 팔각정이 잇다하니 올라가 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자꾸 앞쪽 나무뒤쪽에서 우리 쳐다보는 느낌이ᆢ
    그러면서 제몸이 차갑게 식어가는거에요
    소름?오싹? 머라 표현할수없는 섬뜩한 느낌에 머리가 띵하면서 ᆢ
    지리산.및 여러산을 야간등반도 해본 나였는데
    무섭다는 묘한느낌! 근데 내친구가 겁이 많은 아이인데갑자기 막
    팔각정에 올라가자는거에요ㅡㅡ
    내가 느낌이 이상 하다구 하면 겁먹을까봐 그냥 내려가자 조용히 말햇더니 그럼 혼자라도 가겟다구 나보고 있을라는데 헉! 내말을 거절하는
    애가 아닌데 ~ 꽉 화를 냇어요 가자구!
    그때야 따라내려왓는데 계속되는 뒷더미가 오싹한게ㅜㅜ
    다 내려와서 조용히 술집에 들어가서 딴친구들앞에 그느낌./이상한기운애기햇죠
    친구들이 하는말이 ᆢ거기가옛날에 공동묘지처럼 이름잇는묘 없는요 ~ 그리많은걸 무연고 묘는 그냥 덮어버렷다나 어쨋다나 ㅜㅜ
    그때 생각하면 내친구는 머가씌운듯 하고 전 신끼가 있나봐요 ㅎ
    잊지못할 기억중 하나 ㅡㅡ
    지금도 소~~~우름ㅡㅡ
    수정 삭제 댓글
  • nasuy 20.08.12
    시댁식구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자고간다 하실때..
    수정 삭제 댓글
  • daon 20.08.12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스릴러공포영화 보면 완전 오싹. 무섭죠~ 더위는 싹~~
    수정 삭제 댓글
  • your6768 20.08.12
    저는 5학년3반 머리긴 중년 아주머니 입니다.
    와인 컬러 염색의 머리결은 타고나서 찰랑~찰랑하죠ㅎ
    어느 가을 어둑어둑한 밤길을 바바리 코트입고 걷고 있는데 뒤에서 트럭한대가 천천히 다가오더라구요~조금 빠른걸음 걸으면 속도를 조금 더 내고 멈추면 브레이크 밟고...마이크에 대고는 "같이가! 처녀!~같이가!처녀!"하면서요ㅜ
    50대라도 무섭긴 하더라구요~차에 태워 끌고 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가로등 밑을 찾아 서서 핸드폰 꺼내 전화하는척 하고 서있었더니 트럭이 저를 지나가면서 마이크에 대고 이렇게 말 하는거에요~
    "갈치가~천원! 갈치가~천원! 아주머니 떨이로 드릴께요"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ytj7479 20.08.12
    (제목 : 도깨비)
    이 일은 1990년도에 실제로 겪은 친구 아버지이야기입니다

    저녁 친구들을 만나고 술을 얼근하게 드신 친구아버지가 돼지고기를 사들고 오토바이뒤에 실고 집에 오고계셨답니다.
    시골은 이동네에서 다른동네를 거치려면 산을 둘러서 오거나 종종 묘지를 볼수 있어요 ..
    그때당시 시골은 가로등도 아주~~~드문드문있거나 없었죠
    칠흑같은 밤. 오토바이불빛에 의지하며 오는데 앞쪽으로 하얀 형상에 뭔가가 스윽~지나가기를 반복하길래 오토바이를 멈췄대요 ..
    뭐지!?!하면서..비닐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 돼지고기를 쌓은 봉지가 빠질듯이 있었나봐요..
    잘못봤나보다 하고 또 가려는 차에 하얀 뭔가가 왠지 아저씨를 따라오라고 하는거같아 아저씨가 술김에 따라가셨나봐요..;;;;;;;;(아유~왜그러시는지)
    그냥 따라갔대요 길도 없는곳을 뭔가 자꾸ㅈ걸리는거같아 손으로 휘저으면서..한참가다가 뭔가가 손에 붙잡히기에 "요놈!!잡았다!!!!"
    하시며 허리벨트를 풀어 그걸 꽁꽁 묶고 놓고 내려오셨대요..

    담날 그길을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불현듯 어제 그일이 생각나서 멈췄는데..가시덤불 온통 숲길을 보니 껔여져있고 억지로 길을 만들듯이 있기에 따라가보니 길이 험하더래요..그끝에 보니 아저씨벨트가 나무에 얽혀서 공중에 묶여있는데 ..허리벨트에 굉장히 오래된 낚은 빗자루가 묶여있었다구 아저씨가 놀래서 벨트만 챙겨서 가지고 내려오셨다구합니다.
    오래된 빗자루에 영혼이 닿아 도깨비가 된모양이라고 어른들이 하는 얘길 들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오래된물건에 핏방울이 닿으면 도깨비가 된다고하고 우리나라는..서양은 그래서 오래집을비우거나하면 물건에 영혼이 깃든다하며 하얀천을 덮어놓죠^^ 그래서 서양유령은 하얀천을 둘러싼 유령이 나오죠ㅋㅋ그래도 저는 좀비드라큘라보다 우리나라 귀신이 더 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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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ysmileo 20.08.12
    저번에 리조트를 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삐소리가 나면서 '전원초과'로 뜨는거예요... 저 포함 여섯명이였는데....꺄~~~~~~~~~~~~순간 오싹오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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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sh9623 20.08.12
    옛날 KBS 건설의 고향이 진짜 무서웠었는데...
    지금도 생각이 나는건 ...
    아픈 남편의 병을 낫게 하고 싶은데
    먹을게 없어서 무덤을 파헤서 죽은자의 다리를 잘라서
    남편에게 끓여 준 얘기가 생각나네요~~
    다리 짤린 죽은자가 밤마다 찾아와 따라 다니며
    "내다리 내놔라~~
    "내다리 내놔라~~
    완전 소름....으윽윽~~~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무서워 눈을 손으로 가리며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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