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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jtoa 21.01.29
    아이가졌을때 자궁경부암. 그애가 초등1학년일때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죠. 엄청 무서웠는데..우리 아이가 이제5학년이네요.
    그래도 치료하면 잘 지낼 수 있구나 하고 되려 고약한 암이 아니어서 감사하고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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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angel5 21.01.29
    연인간의 [헤어짐] [이별]
    죽을것같이 너무 아파서 다시는 겪고싶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이별들 덕분에 지금의 좋은 사람을 만났다 싶네요~~
    수정 삭제 댓글
  • curiosityjj 21.01.29
    저는 남들보다 조금씩 다 늦습니다.
    회사에 입사도 30대 후반인 작년에 처음 입사했습니다.
    물론 예전에 회사를 간 적은 있지만 고작 3일 나가고 도망치듯 나왔기에 처음 입사했다 할 수 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너무 걱정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사 첫 날...
    여러가지 설명을 듣고 몇 장에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그리고 전임자에 이어 제가 해야될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를 배우고 하다보니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별거 없더군요... 그냥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해 위에서 하라는대로 일 하면 되더군요.
    최대한 실수하지 않고!! ( 중요! 밑줄쫙~ 돼지꼬리 땡야~)
    그렇게 저는 한 달 안으로 짤릴 것이라는 내 자신과 주변의 시선을 뒤로 하고 이제 곧 있으면 1년이 되고... 호봉도 올라가고 연차도 한꺼번에 받는 시절이 곧 옵니다 ㅎㅎ
    별거 없더군요 ㅎㅎ 그래서 요즘엔 콧노래를 부르며 회사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면서 말이죠 ㅎㅎ
    아무튼 혹시 회사에 첫 출근하는 것으로 걱정이신 분들!!
    별거 없습니다. 30대 아저씨도 했으니 여러분은 훨씬 잘하실 거예요~^^
    수정 삭제 댓글
  • smy8967 21.01.29
    엄마가 저를 요양하시다가 갑자기 어제 저녁에 먹은 밥이 언치셨는지
    위가 쓰리다고 하다가 새벽에 식은땀이 나고 머리아프고 데굴데굴
    굴러서 병원에 검사하러 가셨는데 큰일난지 알고 조마조마하다가
    갔다오더니 간단한 위염이라고 약만 일주일 먹으면 된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했네요 ㅎㅎㅎ
    수정 삭제 댓글
  • yousung27 21.01.29
    어느날 샤워하다가 갑자기 엉덩이에 뭔가가 잡혀서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뒀는데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조금씩 커지는거예요 그러다가
    걱정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집 근처 개인병원에 갔더니
    수술해서 제거해야되는데 아직은 수술할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또 며칠 지났는데 그렇게 방치해
    두니 엉덩이에 뭐가 난거라서 앉을때마다 신경쓰이고 아프기
    까지했어요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약 발라주시고 복용약을 처방받아 먹으니 한달에 걸쳐 서서히
    가라앉고 사라지더라고요 정말 얼마나 다행이였던지...
    처음엔 정말 큰일인줄 알고 수술까지 해야되는줄 알고 엄청
    걱정하고 마음 졸였는데 약먹고 약 바르니 사라져서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 지금 생각해도 아찔했어요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1573149707@k 21.01.29
    친한 친구가 급하다고해서 돈을 빌려줬는데 몇년째 못받고 친구랑 연락도 끊어졌어요. 돈 잃고 친구도 잃은것 같아서 속상했지만 사정이 있을꺼라 생각하고 이해하기로 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shk393 21.01.29
    이별이요.. 지나고 나니 별일 아닌것에 힘들어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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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hoin 21.01.29
    갑자기 애기가 새벽에 자지러질 정도로 울며 보챌때 정말로 황당하고 황막했습니다.약국과 병원은 문을 닫았으니 그저 발만 동동.
    어찌 할줄 모르다 공기라도 씌우자꾸나 하고 밖으로 나가는 순간 뚝 그치는 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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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ya74 21.01.29
    아이가 조리원에서 나온지 2틀인가 지나고..
    처음 아이와 혼자 잠을 자고ㅜ있는데. 새벽에.갑자기 분수토를...
    코로 막 나오는데... 정말 큰일이나는줄. 사실 너무 무서웠어요 ㅠㅜ
    ㅠㅜ 처음 아이를 갖고 키워보는거라..
    게다가 조리원에서 나온 직후라 아무런 상식도ㅜ잘 모르고
    여보도 출장 간 사이고 너무 놀라고 그날은 잠 한숨 못 자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혼자ㅜ막 울었던 기억이 나요.. ㅠㅜ
    수정 삭제 댓글
  • jjanggu1016 21.01.29
    큰딸아이가 생후 한달정도 됐을때인거 같아요
    어느날 딸아이가 울어서 가보니 피눈물이 나는거에요 정신없이 병원을 찾아갔는데 정말 두손이 달달 떨었었죠
    안과 선생님 이 살펴보더니 외상은 없고 안압이 높은애들이 종종 이런일이 있다는거에요 시간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정말 백일이 지나더니 없어졌어요 정말 그땐 큰일나는줄 알았죠
    수정 삭제 댓글
  • 서팔이 21.01.29
    그게바로지금..
    수정 삭제 댓글
  • - 21.01.29
    저녁에 잘때는 딸은 아빠랑 큰방에서 자고 아들은 엄마랑 작은방에서
    잠을 자요~ 어느날 방에서 애들데리고 자는데 신랑이 다급하게
    새벽에 저를 깨우더라구요~ 깜짝 놀래서 가보니,
    신랑 왈~ 다리에 쥐가 났는데 죽을 것 같다며..
    쥐 잡아드려야죠!!! 2분 다리 주물려주고 다시 잤네요 ㅋㅋ
    수정 삭제 댓글
  • yjh9538 21.01.28
    살면서 한두번 아님 여러번 있을 수 있는일 그때는 힘들고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나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은
    담담해지고 사는게 다 그런거지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지요
    수정 삭제 댓글
  • fmnl2108 21.01.28
    동파로 보일러에서 물이 줄줄 흘러서 수리하고 파이프에 뾱뽁이와 부직포로 감싸놨는데 차단기가 내려가서보니 또 보일러에서 물이 줄줄 세고있어서 당황했는데 열어보니 수리하신분이 고리에 안걸어 놓아서 빠진거라 끼워놓으니 깔끔하게 수리완료.
    수리할때 새거로 해야한다고 해서 많이 걱정하고 수리하고 얼마안되서 또그런거라 속상했는데 너무 간단하게 수리되서 별일아니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loveeu 21.01.28
    자다가 갑자기 엄마가 막 깨우시는 거예요
    너무 어지럽다고 일어나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고 픽 쓰러지시는데 엄마가 몇년 전 머리에 혈관이 막혀서 수술 하신적이 있으셔서 또 그런 일이 생긴 줄 알고 119를 불러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CT찍고 피검사 하고 온갖 검사 다 했는데 다행히 뇌에 문제가 있던건 아니고 이석증이라고 진단 받았어요
    이석증은 약 먹고 치료 조금 받으면 금방 좋아지거든요
    밤중에 너무 놀랬는데 참 다행이다 싶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zozo0425 21.01.28
    8년다닌 직장 그만두게 된거요~~ 막상 닥치고 보니 별일도 아닌것을
    그때는 왜그렇게 머리가 아팟을까요 ㅋㅋ 근데 .... 다시 그때로
    되돌아 간다고 하더라도 저한테는 또 별일이 될거 같아요 ..허허 ㅎㅎ
    수정 삭제 댓글
  • cky1138 21.01.28
    첫째딸 생후 4개월때 가와사키 에 걸려 종합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입원하고 면역 글로블린 6통 맞고 좋아진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네요. 그 어린아기 손등에 링겔 주사 놓고 .. 그게 벌써 22년 전 일이네요~ 지금은 너무 건강해서 감사해요~^^
    수정 삭제 댓글
  • verysmileo 21.01.28
    아무것도 모르고, 친한 지인만 믿고 투자를 했다가 큰 돈을 잃었어요~~그땐 정말 힘들었는데..그 일을 통해...세상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좀더 알아보고, 좀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요.....흑흑😂😂😂지금은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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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ssi 21.01.28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온갖 거짓말로 다른사람
    에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어요
    겉으론 착하게 행동하면서 뒤로는 그렇게 나쁠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거짓말은 결국은 탄로가 나더군요 뻔한결과였겠죠
    화해의 의미로 편지까지 적었는데 내가 보는앞에서 찢어
    버리더라구요 수치심에 정말 힘들었는데 인간관계는 시간이 약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내인생에 전혀 의미없는 사람인데 너무 길게 상처받은거같아요 쓴만큼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해요 꼭 좋았던 기억만 추억이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쓴경험도 좋은 약이 되네요 덕분에 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저도 더 단단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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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eanbig 21.01.28
    어릴때 중학생이 되고
    첫 방학을 지나고 나니
    숙제를 하나도 안했더라구요..
    방학숙제가 초등학교때랑은 달라서
    하루이틀만에 끝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ㅠㅠ
    진짜 하나도 안하니 앞이 깜깜... ㅋ
    어린 맘에 가출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정말 울 것 같은 기분으로 등교했는데..
    반 애들 대부분이 방학숙제 안했고
    베끼느라 난리.... ㅋ
    별 거 아니더라구요 ㅎㅎ
    그렇게..게으름과 꼼수에 물들어갔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ssapa518 21.01.28
    가슴이 옥죄고 아파서 협심증인가하고 쫄았는데 50넘어가는 관문이었던듯...^^
    수정 삭제 댓글
  • kkimmyo 21.01.28
    8년다닌직장 그만두면 어떻게하지라는게 깔려있었는데 막상 그만두고 나니 아무렇지않더라구요 ㅎㅎㅎ 지금은 주부로 살고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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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1.28
    사업한답시고 지인들을 너무 믿어서 명의를 빌려줬는데 그게
    나중에는 2억 가까이 되는 빚으로 제게 오더군요 빚도 빚이지만
    지인들에게 뒷통수를 맞았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하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열심히 일해서 거의 다 탕감했네요
    진짜 그 당시에는 제가 감당할수 없을만큼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주변 지인들에게 칭찬받고 살아갑니다 어떻게 그 빚을 다 갚았냐고요
    이런 날이 올줄을 그 당시의 제가 감히 상상이라도 했겠어요
    지나고나니 그 죽을만큼 힘들었던 경험이 단단히 굳어져서 제게는
    가치를 따질수 없는 경험이 되었네요 저같은 사람도 이렇게
    살아지더라구요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기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화이팅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 psk8026 21.01.28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네요
    멋지십니다
    수정 삭제 댓글
  • bloo69 21.01.28
    엄미가 치매 증상이 처음 왔을땐 겁부터 났어요
    점점 기억을 잃어가다 결국엔 나도 못알아보구요
    아빠가 24시간 케어해드리면서 좋아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쁜 할머니로 아직 내곁에 계시답니다
    치매라는 병이 처음엔 아주 무섭고 나쁘게만 다가왔는데
    세월 흐르면서 추억이 쌓여가는 중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hihelen 21.01.28
    짝사랑하던 친구한테 용기내서 고백했다가 깔끔하게 차였지요 그때는 세상이 끝난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듬직한 신랑 만나서 잘 살고 있슴다~^^
    수정 삭제 댓글
  • - 21.01.28
    당연히 놀이기구탈때죠~^^친구따라 처음으로 바이킹타러 갔을때 저런거 왜 타나 했었는데 타고 보니 스릴있고 즐겁더라구요^^
    수정 삭제 댓글
  • shappyy 21.01.28
    바람둥이 남자를 만났던 것. 덕분에 사람보는 눈을 키우게 됐네요.
    그보다 나쁜(?)경험이지만 생각보다 별일아니길 바라는 것은 엄마의 갑작스런 병환이에요. 올해는 부디 좋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jieun870 21.01.28
    아이를키우면서 항상겪지요 천국과지옥을
    지나고나면 그조차도 아쉬움
    수정 삭제 댓글
  • loveragi 21.01.28
    매우중요한걸 잃어버린줄 알아 며칠을 슬퍼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옷 속주머니에^^~
    수정 삭제 댓글
  • 롱다리 21.01.28
    54세될때까지 이런일들이 한두번이었겠어요 그당시는 넘 힘들어 고통스럽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시간지나니 넘어가지기도하고 내려놓기도하고 상황대처를 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해도 해결될일도 아닌데 막상 닥치면 그게 쉽지가않죠 앞으로살아감서 또 힘든일이 있겠지만 슬기롭게 잘 대처해나가야겠죠^^
    구스통가족님과 회원님들 모두 무사평안 하시길요~~~~~~~~
    수정 삭제 댓글
  • leektbl 21.01.28
    육아요 우리 아이 아기때 사진보면 정말 귀엽네요
    잠못자고 거울보면 참 우울했는데
    그때가 그리을때가 있네요^^*
    수정 삭제 댓글
  • try2080 21.01.28
    안좋은 소문이 먼저 온 직장상사. 같이 지낼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했는데 지내보니 정있고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하는 것을... 소문만 듣고 지래 겁먹고 걱정하던 날들이 무색해졌어요.
    수정 삭제 댓글
  • hope730707 21.01.28
    고3졸업하던 해 계속 어렵던 아빠사업 부도.. 대학 등록금도 학비도 힘들게 다녔는데 30년이 다 지난 지금은 친정에 모일때면 웃으며 얘기하네요 ㅎ
    수정 삭제 댓글
  • sarasona 21.01.28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어디 가지를 못하니 답답한 일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일년이 지나니 이 또한 최악은 아니네요. 오히려 마스크 덕분에 감기 덜 걸리고, 손 진주 씻으니 다른 질병도 예방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베스트는 코로나 종식이겠죠. 조만간 코로나도 별 일 아니라고 생각되는 시점이 오길 바래요~!
    수정 삭제 댓글
  • kmoon122 21.01.28
    kmoon122@hanmail.net
    수정 삭제 댓글
  • - 21.01.28
    수능망친것. 18살엔 그게 전부이고 끝인줄알았더니 나중에 보니 그보다 더 바닥인 시련과 아픔이 있었다. 그땐 청춘이었건만!
    수정 삭제 댓글
  • - 21.01.28
    주식이요. 파랑이로 팍팍 떨어져서 어째 되는줄 알았는데..시간 지나니까..다시 플러스 되더라구요.
    수정 삭제 댓글
  • jynew 21.01.28
    첫아이가 돌도 되지않았던 그 무렵..덜컥 쌍둥이를 임신한걸 알고 낳는그순간까지 걱정만 했던일이 생각나네요..사람은 모두닥치면 하는법..엄마는 강하다라는 걸 세아이를 키우면서 깨달아가는중입니다~^^모든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yuniiangel 21.01.28
    아들의 삼춘기 ㆍㆍ제가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지나니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why?더 빵빵한 사춘기 오춘기가 기다리고있어요 ㅜㅜ 한명도 아닌 두명 이나 ㅜㅜ
    수정 삭제 댓글
  • eilwing 21.01.28
    칫과?
    항상 가기전 너무 오래걸리구 망설이지만 막상 가서 스켈링이든 치료든 하고나면 왜 참앗나 시픈 ㅎㅎ
    수정 삭제 댓글
  • daon 21.01.28
    조리원 나와서 아기 기저귀가는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몇번하니깐 별일 아니더라구요^^
    수정 삭제 댓글
  • 크립텍스 21.01.28
    무능력했던 남자와 헤어지는 것이요 사랑으로 내가 다 케어하고 품어주면 될것 같이 사랑했는데 몇년간 돈도 못벌고 아버지는 전직 깡패같은 일 한 사람이라 콩가루인 집안보고 이럴바엔 평생 혼자 살겠다는 다짐하고 제가 찼었네요 한두해 맘아프게 살다 이후엔 집안끼리 비슷한 사람만났어요 무능력에 콩가루집안 정말 잘 포기하고 버린것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1318399216@k 21.01.28
    사람과의 이별. 연인과 이별을 항상 맘이 힘든 법인데, 지나고 나면 그 상처가 오히려 다음 사람에 대해서 더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혹은 다음 사람과의 관계에 더 소중함을 느끼게 만드는 약이었더라고요. 이별이 많을수록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 그 사람과의 이별에 너무 힘들어 할 필요는 없는 거 같기도 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1123648406@k 21.01.28
    내성발톱으로 양쪽 엄지발톱을 뽑았다 마취시킬때나 뽑을당시는 너무아파서 비명을질렀는데 뽑고나니며칠보행이불편해서절뚝거리고 통증있었는데 지금은 앓던이빠진거처럼 시원하다 새발톱 예쁘게나길 기다리는중이다
    수정 삭제 댓글
  • ksh7407 21.01.28
    등에 표피낭종이 생겨(500원짜리 크기의 혹) 수술을 했는데 수술전 후 너무 걱정했는데 몇달지난 지금은 잘아물고 흉터가 생각보단 덜 해서 다행이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1565571482@k 21.01.28
    운전연수..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어요.. 벌벌 떨면서 나 면허 딸때도 이랬는데 어쩌나.. 했지요.. 지금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아직도 많이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처음만큼 겁먹지도 않고요..^^
    수정 삭제 댓글
  • sundungee 21.01.28
    졸업후 사회에 첫직장이 성격과는 많이 다른 영업일 선택해서
    열심히 1년동안 제대로 월급도 못벌고 대출까지ㅠ ㅠ 그치만
    그 경험으로 내게 맞는 일을 해야되는구나 싶었어요~
    그것때문에 몇 년 넘게 경제적으로 힘들었지만 좋은 경험이 된것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hmk8010 21.01.28
    나쁜경험까진 아니고 애기가 왜우는지 몰라서
    어쩔줄모르고 있었는데 밥을 안줘서 울었던건지..
    젖병물리니 바로뚝ㅋㅋ
    수정 삭제 댓글
  • redlibra 21.01.28
    작년12월 화장실에서 크게 넘어졌는데 업친데 덥친다고 대상포진까지 걸리고 2주정도 죽을듯 아파도 아이들 등하원 시키며 운전도하고 병원도 혼자 다녔어요. 그러다 접촉사고도 나서 완전 맘이 너덜너덜 해지려는데 다행히 상대운전자분이 그냥 액땜했다 하시면 그냥 넘어갔더랬습니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12월 보내고 올해를 맞이했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gijeong79 21.01.28
    나쁜경험도 본인에겐 도움이되더라고요.
    나쁜경험이라고 해도 언젠간 추억이 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your6768 21.01.28
    소중하고 곁에 없으면 안될것 같은 사람이 먼저 하늘나라 간지 7년이 됳어요ㅠ
    그땐 혼자 아이들 셋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은 아픔이었는데 살아있는 사람은 살아지더라구요...
    수정 삭제 댓글
  • jh7198 21.01.28
    결혼식이요.ㅡ세상 긴장되고 준비할거 많고 생각도. 많았는데,뭐가 후다닥 지나가더라구요. 돌아보니 내일이 결혼1000일 이네요ㅎ 앞으로 계속 알콩달콩 살아야죠ㅎ
    수정 삭제 댓글
  • rainyfog 21.01.28
    첫아이 신생아때가 생각납니다
    아기들 별로좋아하는편이아니라서
    나자신이 아이키우는게 넘나 무서웠던기억이나요
    열만 조금나도.아이가 보통때랑 조금만달라도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바들바들 떨며 유난스레
    아이키웠던 기억이...
    둘째는... 증~말 막키웠네요 허허허
    수정 삭제 댓글
  • ja0521 21.01.27
    첫아이 때는 조금만 이상해도 응급실로 출동 했는데
    둘째때는 넘어져서 다치고 피가나도 별일 아닌것처럼
    넘기게 되네요ㅋㅋ 아무래도 경험의 차이겠죠^^
    수정 삭제 댓글
  • jimigi 21.01.27
    이 남자와 평생.. 살아도 괜찮은건가.. 내가 선택한 길이라 누굴원망도 못하고 땅한번 하늘한번 보며 퇴근하던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고 이 남자도 생각볻다 시간이 지날수록 뭐 괜찮더라~^^
    수정 삭제 댓글
  • cheery02 21.01.27
    목이 따끔 따끔하고 미열이 있는 것 같아서 코로나인줄 알고 집에서 마음 졸이면서 마스크 쓰고 며칠 집에서 자가격리했는데 코로나가 아니었던 증상...ㅠ 이비인후과 갔더니 그냥 물 마니 마시라네요^^;; 십년감수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smart3516 21.01.27
    코로나 검사요 ㅋ포항에 행정명령으로 1가구 한명이상 검사로 저희
    가족 대표로 오늘검사했는데 다들 무섭고 엄청아프다해서 겁먹었는데
    해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ㅎ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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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rooms 21.01.27
    갑자기직장에서권고사직당하고걱정하면서집에서쉴때나를찾아주는곳이바로생김~너무하다생각하고화가나고있던때바로좋은곳으로가니별일이아니였다라고생각이들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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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yung202 21.01.27
    최악의 상사와 같이 일하면서 에라 모르겠다
    때려쳐야겠단 생각으로 막 나가는데
    왠일 터치도 안하고 일이 잘 마무리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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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yo77 21.01.27
    출근 통지를 받고 다음날 취소가 되어서 속상하고 기분이 최악처럼 느껴졌는데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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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lyn1010 21.01.27
    번데기를 절대 못 먹었던 1인입니다. 대학교 1학년 오티 때 벌칙으로 번데기를 먹게 됐는데 그게 너무 싫어서 펑펑 울었어요. 그런다고 봐주지 않던 선배들 덕분(?)에 지금은 야식으로 종종 번데기탕을 끓여먹어요. 번데기 통조림 국물까지 자박하게 끓이다가 마늘, 대파, 청양고추 넣고 얼큰하게 끓이면 ㅋ ㅑ~~~~~ 소주를 부르는 맛 ㅋㅋㅋ 그 때 그 벌칙이 아니었다면 난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먹어볼 수도 없었을테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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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y4301 21.01.27
    40되니 나도 모르게 흰머리가 올라오는걸보고 나도 늙는건가하고 너무 슬펐다ㅠ 근데 회사 언니들이 우리도 있다며 염색해서 티안나는거라며 위로해주는데 다들 그런거구나~~하며 별일아니네 하며 털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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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ry80 21.01.27
    직장에서 다들 마다하는 새로운 파트로 옮기면서 눈물도 그리 흘렸었는데 벌써 6년째.. 바쁘고 정신없는건 사실이지만 내 적성에 맞는 일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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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g00 21.01.27
    첫아들낳고 아기한테 신경이 곤두서있을때 응가하는게 너무 힘들어보였어요.. 병원에가니 의사선생님께서 소견서 써주시면서 대한병원에 가보라고하셔서 엄청 두근거리며 찾아갔었지요.. 엑스레이도 찍고 다했는데 결국 교수님께서 정상이라고 하셔서 가슴쓸어내리며 집으로 돌아왔던 일이 기억나네요.. 교수님께서 그당시 아기가 첫아기냐고 물으시면서 보통 처음부모가되면 이렇게 별일아닌것도 큰일처럼느껴진다고 하셨죠ㅎㅎ 근데 그다음엔 엑스레이찍는다고 엎어놓고 누르고한게 트라우마될지는 않을지 또 가슴졸였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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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ndiz 21.01.27
    공시 준비 3년하다 안되서 관뒀는데 더 좋은 직장 들어갔네요ㅋㅋㅋ 오래 살고 봐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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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uller 21.01.27
    어느 날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오전 9시부터 PPT진행을 해야 되는데, 이미 시각은 9시 10분,
    죽었다 생각하고 출근했는데 사장님 긴급출장으로 PPT발표가 취소되고 직원들은 대부분 커피나 담배를 피우러 나가서 내가 지각인 것도 몰라서 나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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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1.27
    10년전 잠못자고 분유먹이고 똥기저귀 갈땐 그렇게 힘들다 했는데 10년이지난 지금 지난 아기들 사진보면 그렇게 이뻐요~지금 사춘기라고 엄마 쏙을 뒤집어도 이뻤었지~건강하게만 자라라했지 하고 넘겨봅니다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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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1.27
    사회생활 새내기 시절 클레임 리스트에 오른 왕고객에게 잘 못 걸려서 회사까지 전화해서 가만 안두겠다며 공포를 조성하고 민원이 엄청났는데 다행이 여러번의 설득과 사과로 인해 누그러들으셔서 잘 해결을 했어요. 포상에 승진도 했답니다. 그 당시에는 어리기도 했지만 그냥 지구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었네요.^^;; 그런 일로 지구까지...생각하면 웃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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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borashin 21.01.27
    구스통을 작년부터 이용하고 있는 회원 입니다.
    안전한 배송
    맛있는 음식
    늘 한주가 기대되고 소소한 행복 이벤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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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1578 21.01.27
    부부간에 아주 사소한걸로 크게 싸운적이 있던 신혼이 생각나네요
    작은 불씨가 큰화를 만든다죠~~순간에 선택으로 평생 서로 배려하며 이해하며 사니 사람사는게 참 별께아니다란 생각이듭니다^^
    주도권 잡을려했던 햇병아리 시절이 그립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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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js4733 21.01.27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한창 사춘기를 격을때
    넘 힘들어 많이 울기도했는데 지나고 나니 다른 일에
    비하면 그냥 그랬는데 부모가 아이를 더 힘들게 했던것같아
    많이 후회하고 아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못다준 사랑으로 마음의 병을 고치려 노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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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aini0114 21.01.27
    유치원 다녔을때 식당에서 엄마가 돌솥비빔밥을 주문해줬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음식이라 안 먹겠다고 난리를 쳤었어요 그런데 배는 고프고 먹을게 없어서 한번 먹어봤는데 엄청 꿀맛이여서 아직도 최애 음식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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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na 21.01.27
    서울로 발령나서 적응하기힘들어 결국 회사 그만뒀는데
    그당시에는 나쁜경험인줄 알았지만 지나고보니 서울와서 신랑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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